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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탄원서 양식과 탄원서 쓰는법

by 즈칸루하 2015. 7. 27.

여러분은 탄원서라는 것을 써보셨나요?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주위사람의 사정을 이해하고 대신 서명해 주는 일등을 하셨다면

한번쯤 이 탄원서를 작성하거나 사인을 해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당사자가 되어서 직접당하면 탄원서를 작성하는 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탄원서 쓰는법과 탄원서 양식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탄원서 작성법과 양식

 

탄원서란?

탄원서는 선처를 호소하는 것 - 영어로는 petition

탄원서란 개인이나 단체 또는 국가나 공공단체 등에 억울한 사연을 진술하거나 또는 선처를 호소하는 내용의 문서입니다.

 

탄원서 양식

탄원서 쓰는법이라기보다는 탄원서의 대락적인 구성내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탄원서는 따로 특별히 규정화된 양식이 없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내용을 알려드리면

먼저 문서제목에 탄원서라는 명칭이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탄원인피탄원인의 인적사항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탄원취지탄원이유을 간결하게 기입하는 것이 보통의 양식이랄 수 있습니다.

 

탄원인과 피탄원인에 대한 인적사항에는 이름, 주소, 연락처 정도가 있으면 됩니다.

탄원인이 여러명인 경우에는 탄원서 아래부분에 탄원인의 인적사항과 서명을 따로 기입하시면 됩니다.

 

아래와 같은 서식이 될 것입니다.


탄원서

탄원인 : 홍길동 주소 연락처

피탄원인 : XX시청

탄원취지

  내용쓰기

탄원이유

  내용쓰기 


 

petition

 

탄원서 쓰는법

위의 양식 중에서 탄원취지와 탄원이유 부분에 대한 내용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탄원서는 자신이나 주위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입니다.

하지만 변명처럼 글을 써나가서는 안됩니다.

몇가지 쓰는 법을 적어보겠습니다.

 

1. 글의 내용을 간결하게 씁니다.

읽는 사람이 핵심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써야합니다.

나의 환경이나 억울한 점등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써야 탄원서의 효과가 있지 않겠습니까?

 

2. 적당한 분량으로 글을 써야합니다.

1번과 중복되는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분량은 너무 많으면 안됩니다.

탄원서의 취지와 이유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을 정도의 내용을 적어야합니다.

 

읽는 사람 입장에서 

너무 길면 대충보게되며 또 너무 짧으면 성실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글의 폰트크기도 중요한데 보통 12pt정도의 크기면 충분합니다.

 

3. 육하원칙에 따라 쓰면 좋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의 육하원칙에 의거해서 탄원인의 상태 및 상황을 기술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해야할 것은 거짓을 진술하거나 혹은 사실을 나열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조심해서 작성해야 합니다. 

 

탄원서 양식

 

 

탄원서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실 정해진 방식이 없습니다. 위의 예는 대략적인 예제입니다.

탄원서는 이성과 법에 대해서 감정에 호소하는 글입니다.

탄원인의 상황을 이해해 달라는 것이죠.

 

그러니 정확한 사실을 적는 것도 중요하지만 억울한 점과 개인의 사정 환경등을 적당하게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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