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번트 증후군 또는 서번트신드롬 하면 떠오르는 영화 있으신가요?
네 바로 레인맨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드라마인 굿닥터도 서번트 증후군 의사를 소재로 한 대표적인 드라마입니다.
레인맨의 실제 주인공의 모델인 <킴 픽>은 실제 서번트 증후군을 가지고 있고, 뛰어난 암산능력이 있다고합니다.
그럼 서번트 증후군(savant syndrome)이 어떤 것인지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해보겠습니다.
서번트 증후군 / 서번트신드롬은 어떤 병명이 아닙니다. 특이한 현상이나 그런 사람을 이르는 말인데요.
자폐증이나 스펙트럼 자폐증(아스퍼거증후군) 등 발달장애를 가진 사람 중에
비장애인과는 다른 특별한 부분에 천재성을 나타내는 현상을 서번트 증후군 또는 서번트신드롬이라고 합니다.
2015/08/14 - [생활의 지혜] - 아스퍼거증후군(Asperger syndrome) 자폐증 vs 천재?
사실은 영화 레인맨으로 이 서번트 증후군이라는 것이 알려진 것입니다.
그 전에는 관심도 없었고 알지도 못했습니다.
이 증후군은 뇌의 한쪽이 기능을 못하다시피해서 다른쪽의 뇌가 반대급부로 발달해서 생긴다고도 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자폐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자폐증의 3/4는 지능지수(I/Q)가 70 미만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실화는 아니지만 우리나라도 얼마전에 방영된 <굿닥터>도 이 서번트 증후군이 있는 의사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오해를 많이 하시는데,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증후군은 병이 아니며 발달장애를 가진 사람 중 일부의 경우 부분적으로 천재성을
가지는 현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마 아래의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시면 더 이해하기 쉬우실 것 같아 영사을 첨부(링크)했습니다.
KBS에서 서번트 신드롬에 대한 다큐를 제작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한글로 되어 있으니 부담없이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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